IKAA

    [해외 학술동향] 고대 DNA 분석 결과, 개들은 인간의 이주와 무역에 동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

    경희대학교 한국 고대사 고고학 연구소 2025-11-17 78

    샤오지에 장(Shao-Jie Zhang )과 동료 연구진은 개와 인간이 어떻게 함께 이동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베리아, 중앙 유라시아 스텝, 중국 북서부 등 홀로세 기간 동안 인류 조상과 문화에 큰 변화가 있었던 지역에서 발굴된 9,700년에서 870년 전 사이의 고대 개 17마리의 유전체 서열을 분석했다. 이 새로운 유전체들은 기존에 발표된 고대 개 유전체 57개, 현대 개 유전체 160개, 그리고 고대 인간 유전체 18개와 함께 분석되었으며, 이를 통해 고대 개 계통이 인간의 이주 및 문화 교류와 어떻게 교차했는지 탐구할 수 있었다. 연구 결과, 유라시아 초원, 동아시아, 동시베리아를 가로지르는 가축 개의 이동은 수렵채집인, 농부, 목축민의 이동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았으며, 이는 개가 인간과 함께 이동하며 다양한 사회에 통합되었음을 시사한다. 개 유전 계통과 인간 인구 역사의 불일치는 서로 다른 조상을 가진 공동체들이 개를 교환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. 이는 특히 북극 계통의 개들에게 해당되었는데, 이 개들은 유라시아 전역의 다양한 조상을 가진 수렵채집인 집단에서 발견되었다.


    *본 게시물은 해당 기사 및 내용을 요약한 것으로 연구소 및 학계 견해와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.


    기사 발간일(2025.11.13)

    기사 출처: https://popular-archaeology.com/article/ancient-dna-shows-dogs-joined-human-migrations-and-trade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