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해외 학술동향] 산시성 주안(居安) 유적 귀족묘를 통해 본 당대 식생활과 생활방식
경희대학교 한국 고대사 고고학 연구소
2025-09-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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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싱 주안(居安) 유적 귀족묘를 통해 본 당대 식생활과 생활방식
최원석 (경희대학교 한국고대사·고고학연구소)
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주안(居安) 유적은 동주시기의 귀족묘로 약 4000기가 넘는 무덤이 확인되었다. Mengji Cui 가 이끄는 연구팀은 유적 내 두 무덤에서 나온 유골 4기의 치아와 뼈에 대한 안정 동위원소 분석을 통해 각 유골들의 식생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. 연구에 활용된 유골은 귀족 계층으로 추정되는 남녀 한 기씩과 그 밑의 시종으로 추정되는 남녀 유골 한 기씩이었다. 분석 결과, 동주시기에는 남녀, 계급, 연령에 따른 식생활의 차이가 존재하였으며, 식생활의 패턴은 특정 연령에 따라 달라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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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 발간일(2025.06.14.)
사 출처: Cui., 2025, Isotope analysis of aristocratic dietary and lifestyles in Northwest China during the Eastern Zhou period
기사 출처: Cui., 2025, Isotope analysis of aristocratic dietary and lifestyles in Northwest China during the Eastern Zhou period